섹시한 '루돌프 팬티' 입고 아내에게 '크리스마스 이벤트' 해준 킹기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아프리카 BJ이자 구독자 1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김기훈이 '섹시 산타'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오후 김기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인) 가현이에게 이벤트를 해줬다"라며 관련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동통한 어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찔한 산타복을 입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김기훈이 담겨있다.

그는 하의로 각선미가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레깅스를 선택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김기훈은 아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과감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인지, 그 위에 루돌프 모양의 속옷을 챙겨 입은 모습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파격 변신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진정한 사랑꾼이다", "이렇게 안 섹시한 산타는 처음 본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노력이 가상하지만,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이라 두 눈을 둘 곳 없게 만드는 김기훈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의상을 직접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