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X트와이스X세븐틴"···벌써 라인업 맛집이라고 소문난 '2020 골든디스크'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측이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 참석을 확정한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입력 2019-12-09 15:27:33
골든디스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초를 뜨겁게 달굴 '골든디스크어워즈'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9일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측은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참석을 확정한 가수들을 밝혔다.


먼저 내년 1월 4일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열린다. 이날에는 마마무, 잔나비, 트와이스, 폴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린다.


음반 부문 시상의 경우 다음 날인 5일에 개최되며,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공연을 펼친다. 


Twitter 'JIMINFUL'


참여하는 출연진 모두 음원 혹은 음반으로 높은 성적을 기록한 가수들로,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8회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후로 매년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찾고 있는 단골 출연자다.


방탄소년단은 32회, 33회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30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매년 음반 본상을 받은 세븐틴의 활약도 기대된다. 


Facebook 'JYPTWICE'


세븐틴은 데뷔 이래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An Ode'로 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라 시선을 끈다.


양일 모두 출연하는 트와이스는 음원과 음반 모두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가수다.


31회 때 'CHEER UP'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은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내년 1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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