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드레스' 입고 '디즈니 공주'로 변신한 어제자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부산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범접할 수 없는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황홀하다'라는 표현은 아이유를 위해 탄생한 게 아닌가 싶다.
파란 머리로 변신한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현장에서 또 한 번 레전드 비주얼을 경신했다.
지난 16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유 투어 콘서트 'Love poem'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아이유는 신곡 '러브 포엠'(Love poem)'을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만큼이나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 건 역시나 빛나는 아이유의 비주얼이었다.
그중에서도 미모의 절정을 찍은 무대는 히트곡 '팔레트'였다.
시폰 소재의 하늘색 드레스를 착용한 아이유는 하늘하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했다.
아이유는 영롱한 파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채 그야말로 요정 같은 자태를 뽐냈다.
청아한 아우라와 어우러지는 아이유의 맑은 보이스는 관객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아이유의 자태를 직간접적으로 접한 누리꾼은 "입 벌리고 봤다", "진짜 동화 찢고 나온 비주얼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