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도레도레'만큼 달달하고 상큼한 파바 '무지개 케이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지금 당장 머릿속에 일곱빛깔무지개가 빵에 스며든 '무지개 케이크'를 떠올려보자.

아마 대부분은 무지개 케이크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도레도레'의 케이크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영롱한 비주얼로 무지개 케이크 원톱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도레도레에 대적할만한 역대급 케이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파리바게뜨의 '세븐컬러스 조각케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세븐컬러스 케이크는 부드러운 빵 스펀지에 쨍한 무지개 색감을 입힌 후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얹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컬러 사이에 크림이 두껍게 자리하고 있는 도레도레와 달리 빵을 더 강조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 빵의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잘 느낄 수 있고, 후에 느껴지는 상큼한 과일맛이 만족도를 더 높여준다.

또한 조각 케이크다 보니 단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상큼 달콤한 세븐컬러스 조각케이크는 4,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른한 하루의 생기를 불어넣어 줄 디저트가 필요하다면 서둘러 파리바게뜨로 달려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