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자마자 '나이키'와 콜라보하는 '슈스' 지드래곤

최근 전역을 신고한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한 제품 출시를 알리며 슈퍼스타임을 인증했다.

입력 2019-11-01 11:01:30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전역하자마자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해 클래스를 증명했다.


1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지드래곤이 올린 사진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의 로고와 나이키의 로고가 함께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이번에 나이키와 협업한 것으로 유추되는 제품 일부도 공개됐다.


Instagram 'xxxibgdrgn'


지드래곤은 사진을 올리며 "커밍 순"(COMING SOON)이라고 글을 적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얼마 전 전역한 지드래곤과 나이키가 협업한 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퍼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피스마이너스원 로고가 박힌 나이키 스니커즈 등의 사진이 유출되면서 사실상 기정사실화가 되어가는 가운데 지드래곤이 나이키와의 협업 사실을 발표한 것이다.


누리꾼은 "역시 지드래곤이다", "군 공백기에도 클래스는 여전하구나", "패션계 또 뒤집어지겠다" 등 감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지드래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지상작전 사령부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Instagram 'kickwhoshow'











Instagram 'xxxibgdr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