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소개해준 '로이조♥릴리' 커플 결혼식에 안 가고 잠수탄 BJ 남순
BJ 남순이 로이조 커플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의문을 쏟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인기 BJ 남순(박현우)이 로이조(조봉준)와 릴리(이정화)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로이조 커플은 남순이 소개해 성사된 커플인 만큼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로이조와 릴리는 7개월의 열애를 마치고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350만 유튜버' 보겸(김보겸)을 비롯, 윽박(김명준)과 기뉴다(박현재), 오메킴(김승현), 커맨더지코(박광우), 김봉준 등 인기 BJ, 유튜버들이 총출동했다.
평소 로이조와 친분이 있던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딱 한 명, 남순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순은 앞서 로이조와 릴리 커플을 이어주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주선자'다.
나아가 무엇보다도 로이조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도 알려진 만큼, 누리꾼들은 그의 불참에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로이조는 남순을 결혼식에 초청하려 접촉했지만 끝내 그를 결혼식장에서 볼 수 없었다.
최근 남순이 '휴방'을 자주 하는 까닭에 누리꾼들은 "남순 요즘 무슨 일 생긴 것 아니냐", "로이조랑 사이 안 좋아진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문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