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터파크투어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삼성전자 빅스비와 손잡고 국내숙박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빅스비는 삼성전자 인공지능 서비스로, 빅스비로 국내숙박·항공 정보 검색 시 인터파크투어가 관련 상품을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예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빅스비를 통해 '서울 시내 호텔 추천해줘'·'제주도 항공권 예약해줘'·'요즘 인기 있는 호텔 알려줘'와 같은 검색 시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는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파크투어 웹페이지로 연결해 바로 해당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빅스비에 연동돼 국내숙박·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로는 인터파크투어가 유일하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여름휴가 기간 편리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터파크투어 모바일앱 또는 빅스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빅스비로 국내숙소를 검색하면 빅스비 보이스 쿠폰함에 5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인터파크투어에서 등록 후 국내숙박 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는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한다.
인터파크 마케팅기획팀 최훈기 팀장은 "고객들이 빅스비를 이용해 편리하게 숙소를 찾고,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호캉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