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내일(29일) 영화관 가면 꿀잼 영화 '알라딘·악인전'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영화 '알라딘'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알라딘', '악인전' 등 극장가를 핫하게 달군 화제작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이 어김없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내일(29일)은 전국 주요 극장가에서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원하는 2D 영화를 단돈 5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영화 '악인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가는 해당 이벤트를 대부분의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2D 영화에 한해 적용되는 이벤트지만 CGV의 경우 4DX 2D와 스크린X를 종일 1만 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단, 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 X관의 프라임석은 11,000원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카페6'


28일 기준 박스오피스에는 '알라딘', '악인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각각 1위부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보지 못한 영화가 있다면 수요일 저녁 극장을 방문해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수요일에는 영화 '고질라'와 '0.0MHz'도 개봉할 예정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바쁜 일상에 치여 숨돌릴 틈조차 없었다면 이번 '문화의 날'을 통해 나에게 잠시 여유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 '알라딘' 


영화 '악인전' 


영화 '고질라' 


영화 '0.0M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