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황민현이 곤룡포를 입고 세자 저하 같은 포스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그룹 뉴이스트는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뉴이스트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준비해온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황민현은 한 팬이 준비한 파란색의 대형 곤룡포를 건네받았다.

처음 입게 된 곤룡포가 어색했던 그는 손을 빼는 입구를 못 찾고 허둥지둥 대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곤룡포를 소화한 황민현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마치 어린 세자 저하 같았던 황민현의 팬사인회 현장을 아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황민현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최근 신곡 'BET BE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