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래퍼 딥플로우가 훈훈한 모습으로 힙합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래퍼 맥랩의 유튜브 채널 맥너겟TV에는 힙합 레이블 VMC의 수장 딥플로우와 래퍼 이로한이 맵랩의 방송에 놀러 온 모습이 그려졌다.

통통했던 딥플로우는 과거 맥랩과 비슷한 몸매를 가진 래퍼였다.

두 사람은 투명한 피부에 순둥순둥한 인상, 선명한 눈썹, 오뚝한 코까지 비슷해 '닮은꼴'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살이 쪽 빠진 딥플로우는 여전히 오동통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맥랩과 확실히 구분됐다.

어느새 반쪽이 된 딥플로우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과시해 '훈남' 매력을 풍겼다.

과거 클럽에 가서 딥플로우인 척 했다는(?) 맥랩은 더 이상 딥플로우라고 말하지 못할 듯하다.

몰라보게 달라진 딥플로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전보다 건강해 보인다", "배우인 줄 알았다", "너무 멋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