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최고의 엔딩' 속 최웅과 고민채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8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2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7년간의 열애 끝에 이별했다가 1년 후 재회한 최웅(정건주 분)과 고민채(최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7년간의 연애 시절 동거를 했던 이들은 스스럼없이 서로의 집에 놀러 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어느 날, 고민채의 집에서 혼자 샤워를 하고 있던 최웅은 홀딱 벗은 채로 고민채의 오빠 고민창(김민종 분)을 마주쳤다.
이에 고민창은 분노했고, 고민채의 집에 최웅이 더 이상 놀러 오지 못하게 각종 방해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최웅은 계속해서 고민창 몰래 집에 잠입해 고민채와 꽁냥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결국 최웅과 고민채의 의지에 지친 고민창은 두 사람을 불러놓고 "너희 이렇게 죽고 못 사는 거 다 한순간이야"라고 타일렀다.
오빠의 말에 고민채가 "아니야. 우리 8년째 뜨거워"라며 애교를 부렸지만, 철없는 동생의 모습에 고민창은 계속해서 화를 냈다.
고민창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최웅은 "형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고민채와 잠시 눈빛을 주고받던 최웅은 "저희 결혼하겠습니다"라고 선포했다.
최웅의 말에 고민창은 "결혼이 그렇게 쉬운 건 줄 알아?"라며 현실을 알려줬지만 최웅은 직접 작성한 미래 계획표를 그에게 내밀었다.
'최고 커플이 결혼해야 하는 이유'라고 적힌 계획표를 내놓은 최웅은 "저희 20살 때부터 8년을 만났어요. 저의 20대 기억에 민채가 빠진 순간이 없듯이 제 미래에도 민채는 당연해요. 빠질 수 없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고민채도 "나도 같아. 무엇보다 웅이 믿어"라며 최웅의 손을 잡았다.
과연 고민창의 앞에서 당당히 결혼 계획을 밝힌 최웅과 고민채가 혼인을 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지난해 방송됐던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 오프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