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장' 박효신의 신곡이 무려 '8개' 음원차트를 독식했다.

지난 6일 신곡 'Goodbye'(굿바이)를 발매한 박효신의 인기가 무서울 정도로 뜨겁다.

8일 기준 박효신의 싱글 곡 '굿바이'는 멜론, 지니뮤직 등 주요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감정선을 가진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 역량이 드러난 이번 곡 '굿바이'.

과거에 작별을 고하는 심정을 담담하게 다룬 노래는 박효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 'Goodbye' 가사 中

특히 이번 차트 1위는 방탄소년단, 잔나비, 트와이스 등 굵직한 음원 강자 스타들을 제치고 거머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박효신은 이번 오는 6월 29일부터 약 3주간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드러내는 그의 콘서트를 볼 날이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