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한 '프로듀스 X 101' 연습생이 샤프심 12개를 속눈썹에 올리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연습생들의 사전 미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트박스부터 표정연기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연습해온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민규 연습생은 등장할 때부터 잘생긴 얼굴 자체가 개인기인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비주얼을 200% 활용한 속눈썹 위에 샤프심 올리는 개인기에 도전했다.
낙타보다 더 긴 것 같은 속눈썹을 가진 김민규는 샤프심 12개를 한 번에 올리려고 했다.
그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샤프심을 속눈썹에 얹었다. 샤프심은 흔들림 없이 그의 속눈썹에 제대로 안착했다.
김민규는 속눈썹 위에 샤프심이 올라간 옆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았다.
그의 움직임에도 샤프심은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잘생겼다", "나는 샤프심 1개도 안 올라가는데", "우리 민규 데뷔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 영상은 2분 4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