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크러쉬, 프라이머리, 핫펠트 등이 소속된 아메바컬쳐가 오랜만에 신인 가수를 내보낸다.

25일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사 막내 아티스트인 김선재의 첫 정식 데뷔 앨범 타이틀과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선재는 Mnet '고등래퍼1'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아티스트다.

5월 7일에 발매되는 김선재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은 'Poor boy(푸어 보이)'다.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는 컴퓨터 화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스포일러 컷', '콘셉트 티저', '트랙리스트',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 티저', '인스타 스토리' 등이 나오는 날짜가 적혀있다.

스케줄러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키치한 감성으로 디자인돼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지난 2017년 '고등래퍼1' 출연 당시 트렌디한 랩 실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김선재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선재의 첫 번째 앨범 'Poor boy(푸어 보이)'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