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새 드라마서 '천사'로 나오는 인피니트 엘의 성스러운 비주얼

사진 제공 = KBS2 ‘단, 하나의 사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김명수가 천사로 나오는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김단으로 변신해 첫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김명수는 데뷔 이후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이뤄온 만큼 이번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제공 = KBS2 ‘단, 하나의 사랑’


공개된 스틸컷은 사고뭉치 천사 '단'으로 분한 김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게 된다.


사진 속 김명수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천사의 하루는 매우 정신없어 보인다.


바쁜 와중에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모습은 캐릭터의 낙천주의적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쏙 들어간 보조개는 심쿵 매력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제공 = KBS2 ‘단, 하나의 사랑’


극중 단은 장난기 많은 사고뭉치 천사다.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 단은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로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김명수가 천사 단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대본 리딩 때부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배우 김명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마음 따뜻한 천사 단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천사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김명수의 비주얼을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