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OCN 드라마 '보이스 3'의 첫 방송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OCN 측은 새 토일 드라마 '보이스 3'의 첫 스틸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 중에서 '강센터'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갑자기 벌어진 폭발 사고로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강센터' 강권주. 하지만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그는 여전히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범죄를 막으려는 모습이다.

강권주는 경찰복을 입고 인이어를 꽂은 채 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의 매서운 눈빛에서는 범인을 놓치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번 시즌 3에서도 이하나는 거대한 악의 카르텔과 맞설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돌아온다. 

그는 폭발사고로 살아남았지만 사고 후유증 때문에 절대 청력에 이상이 생기게 됐다.

과연 강권주가 더욱 거대해진 악의 카르텔의 정체를 알아내고 맞서 싸울 수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OCN 드라마 '보이스 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드라마는 오는 5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