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오랜만에 예능 나와 '폭풍성장' 근황 공개한 '7살' 서언X서준이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뒤 예능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서언이와 서준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방송인 이휘재와 그의 아내 문정원, 아들 이서언, 이서준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이휘재 가족은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연 일일 식당 '진화반점'을 방문했다.


해당 방송을 보던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서언이, 서준이의 훌쩍 자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어느덧 7살이 된 서언이와 서준이는 파란색 점퍼와 베이지색 모자를 맞춰 입고 여전히 우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포춘쿠키를 맛있게 먹던 중 안에 운세가 적힌 종이를 발견했다.


이에 엄마 문정원은 서언이의 운세를 읽어준 뒤 서준이에게 직접 읽어보라 권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엄마의 말에 서준이는 무뚝뚝한 표정으로 "엄마가 읽어줬으니까 됐어"라고 말했다.


여전히 조용하고 차분한 서언이와 유치원생이 된 뒤 시크함까지 갖춘 서준이의 상반된 매력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서준이와 서언이를 본 팬들은 "우리 둥이들 못 본 사이에 훌쩍 컸네", "벌써 다 큰 것 같아도 아직 아기 같다", "서언, 서준이 앞으로도 방송 많이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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