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백화점이 벚꽃놀이에 어울리는 핑크빛 아이스 로제 와인을 선보인다.

8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된 '무똥 까데 아이스 로제 와인'을 3만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똥 까데 아이스 로제 와인'은 옅은 분홍빛을 띄며, 딸기, 라즈베리 등의 레드 베리의 향이 나고 달콤한 과즙 맛을 지녔다.

또한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 와인을 와인잔이 아닌 일반 글라스에 얼음과 함께 가볍게 먹을 수 있다.

한편, 로제 와인은 포도송이 전체를 오래 숙성시키는 일반 와인과는 다르게 포도 껍질과 과육을 같이 발효시키다가 색이 우러나오면 껍질을 제거하고 과즙만 가지고 제조하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