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한계에 직면하자 폭풍 애교를 부렸다.

지난 5일 'jyppictures'(제이와이피픽처스) 유튜브 채널에는 '네모여행 - 스페인편'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신예은, 윤박, 강훈의 여행기가 담겼다.

세 사람은 레이알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제작진에게 깜짝 미션을 받게 됐다.

건축가 가우디의 첫 건축물인 가로등을 찾아 제일 먼저 사진을 찍어오는 사람에게 10유로를 지급하는 미션이었다.

각자 흩어진 가운데, 이 상황이 막막했던 신예은은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신예은은 연신 해맑게 웃어 보이더니 제작진에게 "알려주시면 안 돼요?"라고 뻔뻔하게 물었다.

그럼에도 통하지 않자, 신예은은 귀여운 목소리로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단 말이에요"라고 외쳤다.

깜찍한 애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뿜어내던 신예은은 검지를 입에 갖다 대며 "비밀로 할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신예은 애교에 녹는다. 나라면 알려줬을 듯", "애교 부리는 장면만 계속 돌려봤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