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유독 우유만 마시면 소화가 안 돼 배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우유 마시면 배에서 '꾸르륵'하는 소리가 나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이들.

전문 의학 용어로는 이를 '유당불내증'이라 부른다. 한국인의 경우 75%가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흰 우유를 못 마시는 이들이 단백질 보충음료로 찾는 웰빙 음료를 소개한다.

1. 연세우유 - '가볍다 두유'

연세우유는 기존 두유보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낮은 두유 '가볍다 두유'를 선보였다.

'가볍다 두유'(140mL)의 열량은 55kcal로, 지방함량은 0.9g이다. 식이섬유는 1일 기준치의 20% 마카다미아를 더해 맛도 있다.

마셔본 사람들은 두유에서 느껴지는 걸쭉함이 덜하고 물 따르듯 가볍게 따라진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2. 정식품 - '리얼 코코넛'

코코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식품의 '리얼 코코넛'을 좋아할 것이다.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에 나타드코코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다.'리얼 코코넛'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16g에서 8g으로 50% 줄이고 칼로리는 150Kcal에서 90Kcal로 40% 낮췄다.

3. 코카-콜라사 -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

아몬드 향을 제대로 음미하고 싶다면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을 추천한다.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은 아몬드의 맛과 향이 첨가돼 있다.

우유같이 부드러우면서 끝 맛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210ml)은 54kcal며, 당류는 7% 들어있다.

아몬드 페이스트는 2.02% 들어갔고, 아몬드 배합 함량이 100%에 달한다.

4. 정식품 - '리얼 월넛'

두뇌 활동에 좋은 호두를 통째로 갈아 만들어 맛있기로 소문난 '리얼 월넛'.

'리얼 월넛'에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필요한 칼슘, 비타민D,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 E가 들어있다.

호두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 월넛'(235ml)의 열량은 99kcal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