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벚꽃 축제가 시작됐다. 따사로운 봄 햇살과 벚꽃의 핑크빛 물결이 더해져 '인생샷'을 완벽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더 예쁜 사진을 완성시키는 헤어 컬러가 있다. 바로 '코토리 베이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토리 베이지' 컬러로 염색을 한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2016년 일본에서부터 유행이 시작된 코토리 베이지는 사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러브 라이브!'의 인기 캐릭터 '미나미 코토리'의 머리색이다.
얼핏 보면 금발로 보일 만큼 밝은 베이지 컬러에 은은한 핑크색이 가미된 코토리 베이지는 청순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완전한 금발도 그렇다고 브라운이나 그레이, 핑크도 아닌 오묘한 색감으로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까지 매료시켰다.
레드벨벳 예리·소녀시대 태연·트와이스 모모 등의 연예인들이 코토리 베이지를 소화해 국내의 많은 여성이 따라 염색하기도 했다.
특히 코토리 베이지는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 컬러 중 하나로 꼽힌다.
핑크빛 꽃잎이 흩날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벚꽃 축제에 간다면 묘한 색감의 코토리 베이지로 염색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