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연인 로봇'과 진짜 사랑에 빠졌다"···'순정만화' 원작 로코 '절대그이' 5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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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여진구, 홍종현, 방민아(걸스데이 민아)가 로맨틱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2일 SBS 측은 새 드라마 '절대 그이'가 '빅이슈'의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절대 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 분)가 펼치는 말랑말랑한 로맨틱 멜로다.


특히 깊은 눈빛과 진중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여진구와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현대극과 사극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홍종현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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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녀 공심이'


여진구는 외로운 여자 주인공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남자 주인공이자 첫사랑에 빠진 휴머노이드 제로나인 영구 역을 맡았다.


방민아는 천하무적 순도 100% 아날로그 감성의 특수 분장사 엄다다 역을 연기하며 홍종현은 알고 보면 여린 까칠한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절대 그이'는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이미 촬영을 마친 후 후반 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탄탄한 완성도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찡하고, 행복하면서도 뭉클한 핑크빛 드라마 '절대 그이'가 2019년 5월 안방극장을 물들일 것이다"라면서 "여러분들의 '연애 세포'를 건드릴 것이다. 봄바람처럼 반가운 설렘 드라마, '절대 그이'를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SBS 새 드라마 '절대 그이'는 현재 방영 중인 '빅이슈'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스틸컷


만화 '절대 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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