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배우 김우빈과 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신민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신민아는 사랑"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즈한 남색 티셔츠에 하얀색 바지를 입고 화보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신민아는 진하지 않은 수수한 메이크업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느슨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프릴 장식이 달린 하얀 블라우스는 신민아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브이넥 블라우스를 입은 신민아는 머리를 늘어뜨린 채 우아한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조막만 한 얼굴과 하늘 높이 솟은 콧대를 자랑하는 그의 옆선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는 5년째 달달한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과 함께 핑크빛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신민아는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시작한 김우빈을 간호하며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 김우빈의 병원 길에 동행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