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지원한 '서울대 SNU기술창업플라자-공존34' 개관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대학원생 기술창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학교 SNU기술창업플라자-공존34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입력 2019-03-26 19:16:59
사진 제공 = 동서식품


서울대 기술창업플라자 조성 위해 김석수 회장 ㈜동서 주식 기탁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대학원생 기술창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학교 SNU기술창업플라자-공존34(공존34) 개관식에 참석했다.


공존34는 대학원생 기술창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5월 김석수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동서 주식 총 4만주(약 12억원 상당)를 서울대학교 공대발전기금에 기탁하면서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술창업 인재 육성과 학문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기술창업플라자가 차세대 산업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보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동서식품 기업 차원에서의 기부활동과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유니세프 등에도 기부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