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원' 내면 5시간 동안 맥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부산 맥주축제 일정 공개
매해 부산에서 개최돼 많은 참가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센텀맥주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KNN 타워 광장에서 열린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단돈 1만원에 시원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럽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 '센텀맥주축제'가 열린다.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16일(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 타워 광장에서 센텀맥주축제가 열린다.
센텀맥주축제는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장장 5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축제다.
지난해 센텀맥주축제는 맥주를 즐기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행사까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센텀맥주축제에서도 어떤 행사가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축제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마다 진행된 'DJ 파티'가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얼음 탑 속에 꽁꽁 갇힌 맥주 망치로 구해내기', '붙이는 타투', '협찬 기업과 함께하는 경품 진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여름 더위를 잠시라도 잊기 위해 도심 속 맥주 파티인 '센텀맥주축제'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2019 센텀맥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