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눈꼬리가 순하게 내려가 있는 눈매에 선한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외모를 계속 보고 있으면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가 떠오르곤 한다.

연예계에도 순한 느낌의 외모로 '소년미'를 자아내는 스타들이 있다.

흔히 팬들 사이에서 '멍뭉이상'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순면'같이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풍긴다.

이런 순수한 분위기의 스타들이 한 데 모여 있는 기획사가 있다. 바로 블러썸엔터테인먼트다.

"사장님 취향 참 한결같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멍뭉이상' 스타가 대거 몰려있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박보검

크고 똘똘한 눈을 가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멍뭉이상' 스타 중 한 명인 박보검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그가 배시시 웃을 땐 영락없는 흰 강아지를 연상케 해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진다.

2. 송중기

하얀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배우 송중기 또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다.

순한 외모를 가진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늑대 인간으로 변신해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3. 김강민

신흥 '멍뭉이상' 스타로 떠오르며 '남친짤'을 대거 양성하고 있는 모델 강민이 최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그 역시 순둥순둥한 인상과 해맑은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4. 임주환

186cm라는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임주환 또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식구다.

임주환은 굵은 선의 이목구비 대신 부드럽고 훈훈한 생김새로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