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에버랜드 놀러가 '커플 인증샷' 찍으면 공짜 입장권 준다"

에버랜드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커플장려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력 2019-03-12 15:07:17
(좌) Instagram 'witheverland', (우) Facebook '에버랜드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커플들의 롱런을 위해 에버랜드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1일 에버랜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화이트데이 커플장려프로젝트' 이벤트를 안내했다.


화이트데이 커플장려프로젝트는 내년 화이트데이 때 에버랜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4일 에버랜드 화이트데이 포토존에서 커플 인증샷을 찍은 후 '에버랜드데이트', '365일만_버티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에버랜드는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내년 화이트데이 때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참고로 2020년 화이트데이에 방문한 고객은 사진 속 얼굴로 본인확인을 할 예정이니 그전에 인증샷을 삭제해서는 안 되겠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행운의 응모함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달달한 데이트를 책임질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도 예정돼 있다.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있다면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with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