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신발 거꾸로 들고 '통통한 발' 안 들어가자 '낑낑'거리는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혼자 신발을 신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산 태종대로 여행을 떠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휴식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건후는 아빠 품에 안겨 해산물 '먹방'을 선보였다.


초장, 참기름 등 양념까지 맛있게 먹은 건후는 옹알이를 하며 배부른 기분을 만끽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 먹고 테이블에서 내려와 놀고 싶던 건후는 고사리만 한 손으로 신발을 들어 올렸다.


건후는 신발 구멍에 자신의 발을 있는 힘껏 집어넣었지만, 신발 신기에 실패했다. 신발이 거꾸로 들려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건후가 들고 있던 신발은 자신의 것이 아닌 누나 나은의 것이었다.


건후는 입술을 내밀고 온몸을 아둥바둥하며 신발에 발을 넣으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신발을 들고 애교스럽게 "신겨주세요"라는 뜻의 옹알이를 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4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