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과 이나영이 달달한 뽀뽀로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겼다.

지난 10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알콩달콩 홈 데이트를 즐기는 차은호(이종석 분)와 강단이(이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호는 사직서를 낸 강단이를 위로하기 위해 월차를 냈고, 하루 종일 곁에 있어주며 집 데이트를 했다.

함께 만화책을 보던 중 강단이가 "만화책 안 봐? 재미없어?"라고 묻자, 차은호는 "난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고 예쁜 걸 보고 있어"라고 답했다.

이어 강단이가 "그게 뭔데?"라고 다시 물어보자 차은호는 "내 여자친구"라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차은호는 강단이의 발을 간지럽히고, 과자를 먹여주기도 했다.

이어 차은호와 강단이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차은호는 강단이가 입에 물고 있던 떡볶이를 받아먹었고 이어 입맞춤을 나눴다.

나란히 소파에 누워 만화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함께 요리를 하면서 꿀 떨어지는 하루를 보내는 '은단커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