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수현이 셀프 메이크업 과정과 함께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데뷔 이후 최초로 공개된 배우 수현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깅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수현은 귀가하자마자 외출 준비에 나섰다.

수현의 매니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에는 수현이 직접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한다고 전했다.

수수한 민낯으로 등장한 수현은 굴욕 없는 꿀 피부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잔뜩 줌인된 화면에서도 모공 하나 찾아보기 힘든 그의 민낯에 패널들은 일동 감탄을 내뱉었다.

기초화장부터 꼼꼼히 하는 그의 모습은 뷰티 유튜버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수현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익숙한 손놀림으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마쳤다.

하지만 전과 후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좌절하며 어설픈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아침에도 굴욕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수현의 셀프 메이크업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