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제일 오래 사귄게 90일"이라는 '단기연애자' 곽동연 비웃은 이주연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곽동연의 '연애사'를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했다.


각자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던 중, MC 차태현은 곽동연에게 '연애'에 관한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MBC '라디오스타'


바로 "여자친구를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이 90일이라던데"라고 질문한 것.


이때 곽동연의 옆에 앉아 있던 이주연이 '푸붑!' 하는 소리와 함께 '피식' 웃어 보였다.


그러자 곽동연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듯 울상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곽동연은 "몇%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단기 연애자들을 다 비웃은 거다"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이주연은 귀여운 애교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곽동연에게 사과해 상황을 일단락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짓궂은 4MC들은 곽동연과 이주연의 싸움을 부추기며(?) 토크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학창시절 5대 얼짱이었던 이주연은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Instagram 'jupp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