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나 혼자 산다' 측 "결별한 전현무·한혜진 빈자리 '공석' 둘 것"

Instagram 'modelhanhyeji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나 혼자 산다' 측이 잠시 하차하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향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오는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게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된 것을 인정했고, 당분간 이들의 빈자리는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으로 고정 출연 중인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성훈 등이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메꿀 것으로 보인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오늘(6일) 이별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항상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이번 주 금요일(3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하여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