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카페라 잇츠라떼' 출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빙그레의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대용량 컵 커피를 새롭게 선보였다.
18일 아카페라는 새로운 컵 커피 제품 '아카페라 잇츠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카페라 잇츠라떼'는 '라떼 그 자체'라는 의미로, 우유의 고소함과 풍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상품은 320ml 대용량 컵 커피로 출시된 제품으로 '다크 카라멜', '리치 연유'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풍부한 커피향과 고소한 우유의 맛을 살린 제품
'아카페라 잇츠라떼'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커피 산지인 브라질, 에디오피아, 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커피향을 살렸다.
또한 우유 성분을 자사 제품 대비 50%를 더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카라멜과 연유를 첨가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냉장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가격 대비 용량(가용비)이 높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트렌드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