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은 'JMT'인 메가박스 '통오징어 튀김'

오징어, 문어 같은 짭조름한 주전부리를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할 만한 영화관 매점 메뉴가 있다.

입력 2019-02-16 14:59:09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징어, 문어 같은 짭조름한 주전부리를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할 만한 영화관 매점 메뉴가 있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영화관의 숨겨진 메뉴 '통찡어'를 소개했다.


이 메뉴는 쫄깃한 오징어 한 마리를 통으로 바삭하게 4~5분 튀킨 음식이다.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씹고 뜯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


튀김은 쉽게 바스러지고 안은 촉촉한 통찡어는 메가박스가 자체개발한 제품으로 감칠 맛이 깊고 강하다.


메가박스


이는 메가박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1위로 뽑은 인기 매점 메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단품 기준 9천원이다. 팝콘 레귤러 사이즈와 음료 2잔이 포함된 콤보는 1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원래 여러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편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통찡어는 모든 지점이 아닌, 강남, 고양스타필드, 구미강동, 김포한강신도시, 남포항, 대구(칠성로), 대구신세계(동대구), 대전, 동대문, 마곡, 마산, 목동, 백석, 부산대, 분당, 상봉, 상암월드컵경기장, 송도, 수원 등 전국 직영 34개 지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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