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휴의 마지막 날을 시원한 '맥주'로 마무리해 보자. 4개에 1만원인 수입 맥주 할인 행사와 같은 가격에 2개 더 '득템'할 수 있다.

최근 편의점 GS25는 2월 한 달간 일부 수입 맥주를 대상으로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스테판브로이 3종(라거, 필스너, 바이젠)과 예거쯔비켈·예거메르젠비어, 홀랜디아, 포엑스골드, 감브리너스 총 8가지에 한 해 진행된다.

특히 맥주의 나라 '독일'의 정통 맥주 '스테판브로이'와 호주 국민 맥주 '포엑스골드' 등 목넘김이 일품인 맥주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체코, 네덜란드 등 맥주 맛이 좋기로 유명한 나라의 맥주 구성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GS25는 수입 맥주 8개 1만5천원이라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 바 있지만 특정 카드 결제 시에만 해당돼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무 조건 없이 위 8종의 수입 맥주 중 6가지를 고르면 무조건 1만원이다.

다만 이 외에 맥주는 할인 이벤트 가격이 다르니 매장에서 잘 확인해야겠다.

내일을 위해,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누적된 피로를 맥주 한 잔으로 날려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