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자신감 넘치게 랩에 도전했다.

지난 3일 네이버 V LIVE 'JYP ACOTORS' 채널에는 신예은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겨울 산책에 나선 신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예은은 검은색 패딩 점퍼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공원을 거닐었다.

산책 도중 신예은은 "노래를 잘 불러서 빨리 (이미지) 회복해야 해. 잘하는 애로"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앞서 신예은은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와 블랙핑크의 '뚜두뚜뚜(DDU-DU DDU-DU)' 춤을 선보인 바 있다.

상큼한 미모로 최선을 다해 춤을 추는 신예은은 어딘가 엉성한 춤선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귀여운 표정과 립싱크 실력만 보면 아이돌이라고 하기에 손색 없었지만, 그의 춤 실력에는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었던 것이다.

춤과 노래에 이어 신예은은 랩에도 도전했다. 그는 "저 랩도 잘해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할 수 있어요"라며 랩을 시작했다.

공원에 삐딱하게 선 채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한 신예은은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도입부를 부르기 시작했다.

가사를 좀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랩 실력을 뽐낸 신예은은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3월 11일 처음 방송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 관련 영상은 1분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