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친누나 결혼식서 꽃가루 촥촥 뿌리며 시선 강탈 제대로 한 '존재감 甲' 동생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인싸 동생을 둔 누나의 결혼식은 화려함(?) 그 자체였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쳐버린 동생의 누나 결혼식 축가'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유튜버 큐영이 자신의 채널 '큐영 QYOUNG'에 지난해 5월 업로드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큐영은 예식장 한가운데에 섰다. 그는 가수 바다의 'Mad' 노래 시작과 함께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질수록 그는 더 격하게 움직였다. 허리를 튕기고 요염한 손짓을 하객들에게 보내며 무대를 장악해갔다.


YouTube '큐영 QYOUNG'


친누나는 그런 동생이 부끄러웠는지 부케로 얼굴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큐영은 꽃을 물고 무대 위를 활보하며 하객들의 눈을 일일이 맞추고, 무대에 놓인 꽃을 한 움큼 쥐어 뿌리며 인싸미를 뽐내기도 했다. 순식간에 경건한(?) 분위기는 콘서트장으로 바뀌었다.


하객들은 동생의 멋진 무대에 폭소를 터뜨리며 박수를 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끼가 장난이 아니다", "결혼식에서 Mad라니", "누나 결혼식인데 본인이 콘서트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싸 동생의 친누나 결혼식 무대를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YouTube '큐영 Q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