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에서 '남사친' 매력을 뽐내던 남윤수가 거침없이 고백하는 연하남으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웹 예능 '노는 오빠'에는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가수 딘딘, 우희, 모델 남윤수가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여사친과 남사친 사이에서 설렐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방법은 심장박동기를 꽂고 우희와 딘딘, 남윤수가 '당연하지'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우희는 딘딘과는 평온하게 게임을 했던 것과 달리 남윤수의 차례가 되자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남윤수는 매력적인 저음으로 "처음 보자마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남윤수는 "저 원래 연상 좋아해요. 누나 저 어때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보조개를 뽐냈다.

그의 말에 우희는 설레는지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줍게 웃었다.

계속되는 남윤수의 멘트에 얼굴을 붉히던 우희는 심장박동수 123을 기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본인과 '당연하지' 게임을 할 때와 달리 과하게 몰입한 우희의 모습을 본 딘딘은 "둘이 그냥 번호 교환하고 끝내"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는 누나들의 심장을 다 떨리게 만든 남윤수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5분 3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