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롯데시네마가 '드래곤 길들이기' 속 캐릭터를 테마로 한 '세젤귀' 피규어를 선보여 '영화 마니아'들 심장을 저격했다.

최근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 측은 지난달 30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 개봉을 기념해 콤보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트는 라지 사이즈 팝콘 1개, 미디엄 음료 2잔의 '스위트 콤보'와 영화 속 캐릭터 '투슬리스' 굿즈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투슬리스라는 영어 문구가 새겨진 키링, 캐릭터 컵, 작은 피큐어가 올라간 타퍼 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콤보 세트 가격은 12,500원부터 17,500원까지 다양하다. 굿즈 단품도 6,000원부터 9,000원 사이에 판매된다.

굿즈는 키링, 컵, 피규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높은 활용도 덕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드래곤 길들이기3 콤보 세트' 판매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됐다. 지점별 재고 수량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판매 지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한편, 드림웍스의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3'는 족장이 된 히컵과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드래곤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