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연예계에는 친목 모임이 여럿 존재한다.

그중 의외의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절친 조합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김보라와 김새론, 악동뮤지션 이수현이다.

배우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셋 중 가장 언니다. 이수현은 1999년생, 김새론은 2000년생이다.

동갑내기는 아니지만 세 사람은 누구보다 친한 사이로 지내며 함께 여행, 파티 등을 즐기고 있다.

이수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 'Mochipeach'에서는 세 사람이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도 확인해볼 수 있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은 어떻게 가까운 사이가 됐을까.

김보라와 김새론은 작품을 함께 찍으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로 친한 친구인 배우 김유정을 통해 이수현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김새론과 나, 김유정, 김보라 넷이 자주 본다"라며 절친한 친구들을 언급했다.

김보라와 이수현, 김새론은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파티를 즐기고, 청춘 여행을 떠나 우정을 쌓는 등 '절친 모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자리매김한 세 사람의 예쁜 우정에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조합", "셋이 귀엽게 노는 모습에 마음이 정화된다", "너무 사랑스럽다", "나도 끼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