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라마 'SKY캐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후속작을 향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오는 2월 초부터 방영될 JTBC 'SKY캐슬'의 후속작은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리갈하이'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를 자랑하는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보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당 드라마는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면서도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승률 100%의 유명세를 위해 화보 촬영도 마다하지 않는 변태(?) 변호사 고태림을 맡은 진구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상상 그 이상의 싱크로율로 안방 극장을 찾을 것"이라며 자신하고 있다.

고태림과 서재인으로 완벽 변신한 진구와 서은수 두 배우 덕분이다.

변호사로 분한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리메이크 티저 영상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손가락 하나로 서재인을 제압하는 고태림과, 법전을 집어 던지는 서재인의 모습은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SKY캐슬'의 후속으로 오는 해당 드라마는 오는 2월 8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