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스윙스가 어머니 앞에서 여자친구 임보라를 향한 특급 사랑을 과시했다.

10일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측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래퍼 스윙스와 여자친구 모델 임보라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스타의 최측근이 일상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윙스의 최측근으로는 그의 어머니와 임보라를 포함한 6명이 출연했다.

이날 임보라는 자신을 "스윙스와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는 관계"로 소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윙스는 이에 화답하듯 시종일관 임보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어머니가 지켜보고 있음에도 임보라에게 "넌 완벽해"라는 대사를 날리는 등 달달한 애정 행각을 벌였다.

여자친구가 입만 열었다 하면 사랑 가득한 눈빛을 쏘아대는 스윙스 때문에 어머니가 제대로 속을 끓였다는 후문이다.

참다못한(?) MC들은 "사랑 나누지 마시고 회의를 해라", "뒤에서 어머니가 쳐다보고 계시다"라는 충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자타 공인 '사랑꾼' 스윙스의 이야기는 오늘(10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