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이 다정한 면모로 설렘을 안겼다.

지난 8일 'YG 보석함' 측은 유닛 스테이지 비하인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그널송 '미쳐가네' 무대를 준비하는 트레저 6인의 무대가 담겼다.

'미쳐가네'는 'YG 보석함'의 시그널송으로, 데뷔조인 '트레저'에 속한 연습생 만이 이 노래로 무대를 꾸밀 수 있다. 현재까지는 트레저 7, 트레저 6 버전의 '미쳐가네'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시그널송을 부르게 된 연습생은 트레저 6인에 뽑힌 방예담, 김준규, 케이타, 마시호, 하윤빈, 김연규였다.

새롭게 꾸미는 무대인 만큼 연습생들은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미쳐가네'로 두 번째 무대를 꾸미게 된 방예담도 "굉장히 떨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트레저에 새롭게 합류한 김연규는 긴장한 나머지 안무 동선을 틀리고 말았다. 댄스 트레이너는 김연규를 부르더니 잘못된 동선을 지적했다.

트레이너의 말에 김연규는 얼어붙었고, 그 모습을 본 방예담은 김연규에게 동선을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줬다.

연습생들은 다시 한 번 동선을 점검했고, 시그널송 무대 리허설은 무사히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