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위너가 서로 극명한 먹는 양 차이를 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먹는 양이 극과 극이라는 방탄소년단과 위너"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진은 엄청난 크기의 냄비 안에 스파게티를 한가득 담은 모습을 보인다.

4인분이라는 냄비 속 스파게티는 한눈에 봐도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이에 반해 위너 멤버들이 브이라이브에서 공개한 영상 속 접시 안에 담긴 스파게티 양은 1인분도 채 돼 보이지 않았다.

이어 떡국까지 비교됐다.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만든 떡국은 커다란 접시 안에 가득 담겼다. 그 위에는 계란 지단 고기 고명의 양도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이와는 반대로 위너가 먹기 위해 준비한 떡국은 상대적으로 아동용 사이즈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먹는 양은 팬들 사이에서 익히 유명하다.

멤버들 각자 1인 1닭을 하는 것은 물론, 떡볶이와 순대는 각자 1인분씩, 라면은 각자 2개씩은 끓여먹어야 양에 찬다.

반대로 위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송민호는 "다이어트를 위해 오후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