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 워너원이 같이 활동하는 마지막 공식 무대에 올랐다.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가 생방송 중이다. 이날 방송은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과 상암 MBC, 임진각 평화누리를 잇는 3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보헤미안 랩소디 무대와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등장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2부에서도 첸을 포함한 여러 걸그룹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워너원은 활동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공식 무대에 올랐다. 

노래 '켜줘', '에너제틱'을 부른 워너원은 그 어떤 때보다 열심히 임하며 팬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마지막'이기 때문일까, 팬들은 더 큰 환호를 내지르며 워너원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한편 오늘(31일) 공식 해체하는 워너원은 1년 6개월만의 활동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