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이광수와 이선빈이 '핑크빛' 열애를 인정했다.

'런닝맨'에서 달달한 썸으로 설렘을 안겼던 이들이 진짜 커플이 됐다.

그 가운데 31일 스포츠조선은 이광수, 이선빈 커플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과 인터뷰한 이광수, 이선빈의 측근은 "두 사람은 그야말로 첫눈에 반한 사랑"이라고 입을 열었다.

측근은 "'런닝맨' 당시 이선빈을 향한 이광수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실제로 이광수는 '런닝맨'을 통해 이선빈을 처음 만났지만, 단번에 호감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썸에서 연애로 발전했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열애를 시작한 후 이광수와 이선빈은 숨기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했다.

이 측근은 "이광수는 절친 모임 멤버인 조인성, 임주환, 김기방, 도경수에게도 이선빈을 여자친구라 소개할 정도로 숨김없이 열애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광수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린 뒤,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라이브'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 JTBC '스케치' 등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