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SKY 캐슬' 염정아가 정준호와 김보라의 친자관계를 알아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이 김혜나(김보라 분)가 정준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진은 김혜나를 강예빈(이지원 분)의 입주과외 선생으로 집에 들였다.

차세리(박유나 분)의 귀국 파티 도중 비어있는 집에 홀로 돌아온 김혜나는 강준상과 한서진의 가족사진을 보게 됐다.

김혜나는 강예서(김혜윤 분) 대신에 자신이 들어서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때 집에 돌아온 한서진은 이 광경을 목격했고 이후 김혜나를 경계하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김혜나의 방을 뒤지던 한서진은 결국 김은혜와 강준상의 사진을 발견해 버렸다. 

계속되는 의심에 한서진은 김혜나와 강준상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김혜나는 강준상의 친딸이 확실했고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한서진은 큰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인생과 가족들의 평화를 깨뜨릴 수도 있는 비밀을 알게 된 한서진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