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오픈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올가홀푸드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형 친환경 식품매장을 오픈했다.
28일 친환경 중심의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는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아울렛 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식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고객들이 친환경 식재료를 쇼핑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이다.
고객들은 유기농 커피와 탄산수, 풀무원 아임리얼,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건강 음료와 빵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매장에서 구입한 간편 냉동 건강 식품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히팅(Heat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가홀푸드, "30·40 여성 마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
주력 상품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올가홀푸드는 어린이 전용 친환경 키즈 PB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코너를 강화했다.
고객들은 '올가맘' 코너에서 풀무원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밀'을 포함한 다양한 영·유아 전용 식품과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약 1천여 가지의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로하스(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의 가치를 담은 테마존도 새롭게 단장했다.
올가홀푸드 정영석 영업본부장은 "카페형 매장인 이번 신규점은 가족들이 함께 쇼핑과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편의성을 강화한 휴게 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올가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30·40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