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식을 줄 모르는 '먹방'의 인기.

시청자가 먹방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유튜버가 먹는 양이다. 

많은 양을 먹을수록 대리만족을 더 크게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웬만한 남성보다 많이 먹는 대식가 여성 유튜버들은 구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럼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지는 여성 대식가 먹방 유튜버 7인을 소개한다.

1. 나도

유튜버 나도의 먹방을 보고 있으면 '나도 꼭 그 음식을 먹고 말 거야'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나도는 깜찍한 비주얼을 하고 야무진 먹방을 선보인다.

야심한 밤 야식이 끌릴 때 나도의 영상을 보면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다.

2. 나름

'와구와구' 먹는 비주얼이 귀여운 다람쥐를 연상케하는 깜찍한 비주얼의 소유자 나름.

하지만 그가 먹는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나름은 햄버거 15개, 짜파게티 9개를 한 번에 먹으며 지켜보는 구독자를 매번 놀라게 한다.

3 .슈기

현재 활동하는 수많은 '먹방 유튜버'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슈기.

그는 17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배가 부를 만도 한데 끊임없이 먹는 그의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4. 인아쨩

인아쨩은 매번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도 많은 양을 먹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먹는 속도 또한 엄청 빠르다.

핵불닭볶음면 5개를 9분 안에, 2,500 칼로리인 어마어마한 양의 쌀국수를 13분 안에 먹는 그는 '푸드파이터' 콘텐츠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 입짧은 햇님

먹는 양으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대식가 유튜버 입짧은 햇님.

그는 초밥 뷔페에 가서 밥을 먹고 온 뒤 짜장면 10그릇을 가볍게 해치우는 엄청난 먹성을 보였다.

이후 햇님은 "사실 배가 70%도 안 찼다"며 "탕수육도 시킬 걸 그랬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6. 쯔양

키 161cm에 몸무게 50kg의 특별하지 않은 신체 스펙. 

하지만 그가 먹는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쯔양은 햄버거 20개를 한 번에 먹는 것은 기본이고, 라면 14봉지, 돼지고기 3Kg 등을 한 번에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역대 먹방 유튜버 중 밴쯔, 떵개 등 극소수만 성공할 정도로 양이 많은 대왕 돈가스 미션을 성공해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7. 프란

엄청난 양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프란.

푸짐한 음식을 복스럽게 먹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침이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