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막춤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셀럽TV '아임셀럽' 영상에서는 '인싸템'을 선물 받은 웬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웬디는 MC들로부터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명 '8비트 선글라스'를 받게 됐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웬디는 한순간에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다. 차분하고 얌전했던 웬디는 선글라스를 끼자마자 감춰둔 '비글미'를 폭발시켰다.

이어 웬디는 선글라스를 끼고 춤을 춰달라는 요청을 받게 됐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며 거절하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이내 노래가 흘러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웬디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팔과 다리를 신나게 흔들며 잠재돼있던 흥(?)을 분출해냈다.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잔망미 넘치는 표정과 정체불명의 막춤을 선보인 웬디의 모습에 멤버들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웃었다.

'흥 부자' 웬디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춤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